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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무료드림을 시작하면서......
벽산컴퓨터
2013. 5. 30. 09:40
어제 이메일로 4분이 더 신청해 오셨습니다.
보내주신 사연 잘 읽어보았는데요 참 가슴이 먹먹해져옴을 느낍니다.
할 수 만 있다면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드리고 싶은데.....
지금의 제가 드릴수 있는 것은 매월 1대 밖에 안된다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보내주신 사연을 읽으면서
뉴스에서 혹은 신문, 인터넷기사를 통해 접해만 오던 "취약계층",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표현이 마음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카페를 오픈하고나서 신청하시는 분들이 아무도 안계시면 어떻하나?
괜히 시작해서 여기저기 홍보하고 떠벌리고 있는것은 아닌가?
사실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걱정이드네요~
이제 며칠도 안되어서 6분이 접수하셨는데 날이 갈수록 더 늘어날 것 같은데....
많은 분중에서 1분만 선택해서 드려야하니까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더욱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기에 잠시 스치는 걱정은 그만 하겠습니다.
여러분!
서로 응원해주고 서로 위안이 되어주는 그런 말씀들을
살아있는 컴퓨터를 통해서 많이 많이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
사람이 살아있는 곳
사람을 위해 살아 숨쉬는 컴퓨터가 있는 곳
그런 곳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모두 함께해주세요~~^^